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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치의학 공동연구 활성화 자리매김”

JDR 편집장 초청…등재요령·방법 강연


기초치의학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연구를 접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회장 김중수)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코엑스 3층 컨퍼런스센터에서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대한기초치의학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 특강연자로는 JDR의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는 앤서니 J 스미스가 초청돼 ‘Getting Published in the JDR"이라는 주제로 JDR에 등재되는 요령과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했다.
아울러 김진 교수(연세치대 구강병리과) 교수는 ‘Chemoprevention in Oral Squamous Cell Carcinoma"이라는 주제로 종양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공동 연제 발표에는 세포 분화와 미분화 세포, 구강 종양의 원인과 규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밖에 구연발표 35개, 포스터 72점 등이 발표됐다.
김중수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기초치의학 관련 학회들이 학술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기초치의학의 발전으로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초치의학협의회를 구성하는 학회에는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김진범), 대한구강생물학회(회장 민병무), 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회장 이석근), 대한구강해부학회(회장 김현만),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김교한),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권호근),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김평일) 등이다(무순).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