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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예산 50억 육박

 

위원회 효율화 공동사업비 신설


치협의 2007년도 예산이 49억9천만원으로 승인돼 살림 규모가 50억에 이르게 됐다.
또 치의신보의 예산은 45억으로 통과됐다.
지난 21일 열린 치협 제56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이같이 의결됐다.
송요선 재무이사는 “위원회 간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공동사업비를 신설하고 경영정책위원회 신설에 따른 사업비 책정 및 각종 현안 연구사업 등을 통해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자 한다”고 예산 편성에 대해 설명했다.


예산과 관련 정관개정(안) 논의 시 정책연구소 신설이 통과됨에 따라 이에 대한 예산이 책정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논란이 됐으나 회비 인상 없이 특별기금의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는 집행부의 설명에 따라 원안대로 49억9천4백만여원이 통과됐다.
치의신보 예산과 관련 광고 수입을 기준으로 하던 것을 광고 매출을 기준으로 해 지난해에 비해 37.1% 증가한 45억4천8백만원의 예산이 승인됐다.
한편 치협의 주요사업으로 ▲민간의료보험, 의료시장개방 관련 대응 ▲치과의료제도 연구 및 의료분쟁 대책 ▲세무대책 강화 및 회비징수 방안 강구 ▲건강보험제도 및 자보, 산보 제도연구 수가 개선 ▲대선정책제안 특별사업 ▲대국민 보건계몽 및 홍보사업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준비 및 수련치과병원 관리 운영 등이 통과됐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