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9년 전남치대를 졸업한 김선 신임 군무이사는 2000년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모아치과네트워크의 부회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강한 경영마인드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흥시치과의사회 회장을 두 차례 역임하고 치협 공보위원 및 기획위원 등 협회일도 두루 섭렵했다.
향후 군무위원회가 치무위원회의 업무를 일부 담당하게 되면 김 이사의 이런 경력들이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 이사는 남북치의학교류협회 섭외이사직을 수행하며 북한주민을 치료하는 등 남북관계를 잘 이해하고 또 맡은 바일을 의욕적으로 추진한 바 있어 군을 이해하고 군무위원회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품이 온화하고 주변 사람들을 따뜻하게 대하지만 일단 일을 맡게 되면 매사에 적극적이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김 이사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의 인물로 통하고 있다.
김 이사는 군무위원회 업무와 치무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로 평가되는 만큼 그의 활약을 기다리는 주변의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