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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헬스조선 공동기획 ‘헬스조선 M-치아와 건강’ 발간

치협이 헬스조선과 공동으로 기획한 ‘헬스조선 M-치아와 건강(충치·치주병·임플랜트부터 교합·구취·건강 관리까지’편이 지난 9일자로 발간됐다.
치아와 건강을 주제로 한 책자에는 크게 아홉가지 챕터로 구성돼 있는데 ▲구강질환, 방치하면 큰 병 불러온다-감기 다음으로 많은 구강질환 ▲치주질환과 약물치료, 올바른 칫솔질-잇몸질환의 원인과 증상, 다양한 치료법 ▲유아기·청소년기의 올바른 치아 건강-연령별 구강관리에 대한 내용이 게재돼 있다.


또 ▲균열치·충치·시린 이·치아이식·변색의 원인과 치료-다양한 원인에 따른 치과치료 ▲임플랜트의 실체와 잘못된 상식-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임플랜트 ▲부정교합의 최신 치료 기술-미의 조건, 치아 교정술 ▲이럴 때 치과 가야 한다-상황에 따른 치과질환 ▲잘 씹어야 치매 안 걸린다-장수와 웰빙을 위한 구강건강 관리 ▲치과 주치의를 두고 관리 받자-건강한 구강관리 실체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총 154개의 꼭지와 네 개의 팁이 게재돼 있다.


이번 책자를 발간하기 위해 치협에서는 신제원 학술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위원회를 구성해 업무를 추진했다.
신제원 위원장은 “최근 국민들의 치과와 관련된 지식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런 점을 감안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신뢰할 만한 정보를 반영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또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적인 저널보다 이해하기 쉬운 방향으로 내용을 구성했다”고 편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신 위원장은 또 “이번에 책을 발간함으로써 세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치협은 치의학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미션 하에 양질의 치의학 정보를 국민에게 전달 할 수 있게 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로 수많은 잘못된 치과 관련 정보를 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됐다 ▲치아우식증, 임플랜트, 치주 등 알려진 진료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들이 금연캠페인 또는 장애인 진료 등 구강보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사실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등 세 가지 의미를 제시했다.
한편 치협은 지난 9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헬스조선 M 발간을 함께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