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송 전남지부 회장 추진의지 밝혀
내년에 개최되는 제 5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전라남도 목포 인근에서 열린다.
이해송 전남지부 회장은 지난달 25일 열린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내년 대의원 총회를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의원 총회는 박수로서 환영하고 만장일치로 내년 목포 개최를 확정했다.
목포 개최와 관련 이 회장은 “현재로는 목포 인근 영암 현대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광주지부와 전남지부가 분할 된 이후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적이 한 번도 없어 이번 개최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많은 선배들도 대의원 총회 개최를 권유했고 이번 호남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개최하면서 대의원총회를 치룰 수 있는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목포에서 개최되는 59차 정기대의원총회는 남도의 인심 좋은 정서를 전국 치과의사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8차 정기대의원 총회부터 최근 10년간 지방에서 개최된 대의원총회는 49차 제주, 50차 경주, 56차 제주 대의원총회 등 세 차례 있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