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 향상 시민들 표창
포스터 공모전·복지부장관 시상식

대전지부

대전지부(회장 구본석)가 치아의 날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지부는 지난 9일 구본석 회장을 비롯한 대전지부 치과의사들과 대전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치아의 날 기념식 및 회원 보수교육을  충청하나은행에서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2009년 구강보건 포스터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과 표창패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과 대전시민들은  “구강 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구본석 대전지부 회장은 “치아의 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대전지부는 국민들의 구강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각계 각층의 끊임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이수구 협회장은 “치아의 날 행사에 대전의 내빈들이 많이 참석한 것을 보고 대전지부의 저력을 확인했다”면서 “대전지부가 국민 구강 보건 발전의 선봉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치아의 날 행사에는 이수구 협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내빈들과 박성효 대전광역시 시장,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 임영호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등 VIP 들이 대거 참석, 치아의 날을 축하했다.
한편 대전지부는 기념식 직후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주제는 김영진 원장(영진 치과의원)이 ‘흡연과 구강 질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