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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의날 행사] 구강보건 중요성 ‘동심속으로’ /서울지부

구강보건 중요성 ‘동심속으로’


건치 아동 선발·유공자 시상

서울지부

서울지부(회장 최남섭)가 치아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펼쳤다.
서울지부는 지난 9일 서울대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09 건치아동 선발대회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열어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하고 건치아동을 비롯해 모범보건교사, 유공보건교사, 구강보건유공자에 대해 시상했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아동기의 치아건강 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건치아동 수상자는 각 구에서 선발된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방진료상태, 치주상태, 치열상태, 일반치과상식 등을 심사해 선발했다.


건치아동 시상식에서는 김병수(보라매초)·손희영(남성초) 어린이가 금상을, 최일윤(잠신초)·박세림(계남초) 어린이가 은상을, 김한결(탐동초)·변지연(사근초) 어린이가 동상을 받았다.
또 김미숙 보건교사 등 10명에게 모범보건교사 시상을 했으며, 오금주 보건교사 등 6명에게 유공보건교사를, 김미화·김남희 보건주사보에게 구강보건유공자를 시상했다.
최남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보건의 소중함과 치과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를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는 또 지난해에 이어 9일 하루 동안 서울 시민 누구나 서울에 소재한 치과에서 무료로 구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치아의 날 기념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을 실시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