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표어 우수 학생 “축하”
구본준 부회장 복지장관상 등 수상
대구지부
대구지부(회장 김양락) 제64회 치아의 날 기념식이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김재한 치협 부회장, 최재갑 경북대 치전원장 등 내외빈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우명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구본준 부회장이 대구지역 치과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문현훈 대구시치과기공사회 총무이사, 윤범철 대구경북 치과기재회 공보이사, 백선희 씨(대구 수성구 보건소)가 대구지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대구시내 213개교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아의 날 기념 구강보건 계몽 글짓기 및 표어 응모전’에 우수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대구광역시 교육감상)과 지도교사상 1명(대구광역시 교육감상),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8명, 장려상 51명 등이 상장을 수여받았다.
시상 후에는 응모전 대상을 수상한 율하 초등학교 신효정 학생이 ‘이 관리하기’란 제목의 글짓기 작품을 낭독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