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절> 치과 경영 현황
8. 치과 개원 및 이전 현황
가. 개원 또는 이전 시
1) 도움을 받은 사람 또는 단체 여부
개원 또는 이전 시 도움을 받은 사람 또는 단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도움을 받은 대상이 있다는 치과가 25.2%로 나타났다.
2) 도움을 받은 사람 또는 단체
치과 개원 또는 이전 시 도움을 받은 대상이 있다는 225개 치과의 도움을 받은 사람 또는 단체를 조사한 결과, ‘선후배’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치과가 26.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치과 재료상’ 24.0%, 치과재료 판매업체인 ‘(주)신흥’이 16.4%, ‘가족’ 1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나. 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상의하는 대상
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 주로 상의하는 대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 ‘동료’에게 상의한다는 치과가 59.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선배’ 26.5%, ‘본인 스스로’ 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 이전 개원 경험 및 이전개원 이유
1) 이전 개원을 경험했거나 생각이 있는지 여부
이전 개원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전 개원 경험이 있다’는 치과가 47.6%, ‘향후 이전 개원을 생각하고 있다’는 17.8%로 이전 경험이 있거나 생각이 있는 치과는 65.5%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별로 살펴보면 대표자의 연령이 39세 이하인 치과의 경우 이전 개원 경험이 있는 치과는 26.2%로 낮았지만, 향후 이전 개원을 생각하고 있다는 치과는 31.0%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지역 치과의 경우 이전 개원 경험이 있는 치과가 70.0%로 가장 높았다.
2) 이전 개원을 했거나 생각이 있는 이유
이전 개원을 했거나 이전 개원 생각이 있는 584개 치과의 이유를 조사한 결과, ‘병원확장’을 선택한 응답자가 37.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영난’ 33.7%, ‘임대료 인상’ 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9. 의료사고 현황
가. 의료사고 발생 경험여부
개원이후 의료사고 발생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의료사고 발생경험이 있다’는 치과가 43.3%, ‘의료사고 발생경험이 없다’는 56.7%로 나타났다.
대표자의 성별로 의료사고 발생 경험을 살펴보면, 대표자가 남성인 치과의 경우 45.7%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29.3%)이 대표자인 치과보다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자의 연령별로 살펴보면 39세 이하가 31.9%로 가장 낮았고, 40대 46.5%, 50대 51.0%, 60대 54.3%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사고발생 경험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치과의 경력이 길기 때문인 의료사고 경험률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규모별로는 대도시에 위치에 있는 치과가 46.6%, 중소도시 40.3%, 읍면지역 39.7%로 규모가 큰 지역에 위치한 치과가 의료사고 발생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별로는 인천지역 치과의 경우 의료사고 경험이 있는 치과가 55.0%로 가장 높은 반면, 경북지역 치과는 33.3%로 가장 낮았다.
나. 의료사고 발생 건수
개원이후 발생한 의료사고 건수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발생한 경험이 없다’는 치과가 56.7%, ‘1건’ 17.3%, ‘2건’ 12.6%, ‘3~4건’ 6.5%, ‘5건 이상’ 5.9%로 나타났고, 평균 1.0건 의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표자 성별로 의료사고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대표자가 남성인 치과의 경우 평균 1.1건으로 여성(0.5건)이 대표인 치과와 비교하여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자의 연령과 치과개설기간별로는, 대표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치과개설기간이 긴 치과일수록 의료사고 발생 건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표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치과개설기간이 긴 치과일수록 치과의 경력이 길기 때문인 의료사고 경험률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 의료사고 발생시 해결방법
의료사고 발생경험이 있는 386개 치과에 대해 의료사고 발생시 해결방법에 대해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직접 해결한다’는 응답자가 52.3%, ‘타인의 도움을 받는다’는 응답자가 47.2%로 나타났다.
대표자의 성별 해결방법은 남성이 대표자인 치과의 경우 ‘직접 해결한다’는 응답자가 54.8%로 나타난 반면, 여성이 대표자인 치과는 ‘타인의 도움을 받는다’는 응답자가 69.2%로 높게 나타났다.
대표자의 연령별로 살펴보면 대표자의 연령이 70세 이상인 치과의 경우 62.5%가 ‘직접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지역 치과의 경우 ‘직접 해결한다’는 응답자가 72.2%로 가장 높았고, 제주지역 치과는 ‘타인의 도움을 받는다’는 응답자가 64.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 의료사고 발생시 도움을 받는 대상
의료사고 발생시 타인의 도움을 받는다는 182개 치과의 도움을 받는 대상을 조사한 결과, ‘보험사’의 도움을 받는다는 응답자가 44.5%, ‘동료의사’ 32.4%, ‘주변사람’ 1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0. 네트워크 및 MSO에 대한 견해
가. 네트워크 및 MSO에 대한 견해
네트워크 및 MSO에 대한 견해를 조사한 결과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26.9%(전혀 바람직하지 않음 6.6% + 바람직하지 않음 20.3%), ‘잘 모르겠음’ 66.6%, ‘바람직하다’는 의견은 6.5%(바람직함 6.2% + 매우 바람직함 0.3%)로 응답자의 2/3가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5점 평균은 2.73점으로 나타났고,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는 43.3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