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정책연구소 1인 단독개원 경영 실태조사
<제 4절> 은퇴시기 및 노후계획
1. 은퇴시기 관련
<지난호에 이어 계속>
가. 본인이 생각하는 은퇴시기
본인의 은퇴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60~64세’를 은퇴시기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30.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5~69세’ 27.6%, ‘59세 이하’ 25.3%, ‘70세 이상’ 15.1%로 나타났고, 은퇴시기는 평균 61.8세로 나타났다.
대표자의 성별로 살펴보면, 대표자가 남성인 치과는 은퇴시기가 평균 62.7세로 여성(56.3세)이 대표인 치과보다 6.4세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자의 연령별로는 대표자가 39세 이하인 치과의 경우 평균 57.3세, 40대는 61.7세, 50대는 65.1세, 60대는 70.7세, 70세 이상은 80.1세로 대표자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은퇴시기도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규모별로 살펴보면 대도시에 위치한 치과의 경우 은퇴시기는 평균 62.5세, 중소도시 61.2세, 읍면지역 61.0세로 지역규모가 큰 곳에 위치한 치과일수록 은퇴시기가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별로는 경북지역 치과의 은퇴 시기는 평균 64.1세로 가장 늦는 것으로 나타났고, 강원지역 치과는 59.7세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나. 은퇴 후 생활비 조달계획
은퇴 후 생활비 조달계획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연금’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는 응답자가 73.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금융소득’ 64.6%, ‘임대료’ 33.0%로 나타났다.
다. 은퇴 후 노후 준비 계획
1) 은퇴 후 구체적인 노후준비 계획여부
은퇴 후 노후를 위해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가 36.5%, ‘없다’는 응답자는 63.5%로 나타났다.
대표자의 연령별로 살펴보면 대표자의 연령이 70세 이상인 치과의 경우 응답자가 50.0%가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 구체적인 준비 내용
노후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326개 치과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준비 내용을 조사한 결과, ‘전원주택 생활’을 선택한 응답자가 59.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실버타운 입주’ 11.0%, ‘해외이주’ 9.5%로 나타났다.
2) 필요한 노후자금
노후자금으로 필요한 금액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10~20억원 미만’이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37.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10억원 미만’ 23.0%, ‘20억원 이상’ 15.4%, ‘5억원 미만’ 13.0%로 나타났다. 필요한 노후지금은 평균 10억7,843.0만원으로 나타났다.
3) 은퇴 전 다른 분야의 일을 할 계획
은퇴 전 치과 이외에 다른 분야의 일을 할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있다’는 응답자는 12.3%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 구체적인 계획
은퇴 전 다른 일을 할 계획이 있는 110개 치과에 대해 계획하고 있는 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사업’을 언급한 응답자가 20.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봉사활동’ 15.5%, ‘음식업’ 10.9%, ‘종교 활동’ 3.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4) 은퇴 후 다른 분야의 일을 할 계획
은퇴 후 치과 이외에 다른 분야의 일을 할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있다’는 응답자는 25.8%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 구체적인 계획
은퇴 전 다른 일을 할 계획이 있는 110개 치과에 대해 계획하고 있는 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사업’을 언급한 응답자가 20.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봉사활동’ 15.5%, ‘음식업’ 10.9%, ‘종교 활동’ 3.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