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측교정 전 과정 몰입 강의·실습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 연수회(내달 9일 부터)
(가칭)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고범연·이하 설측교정학회)가 설측교정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은 장기 연수회를 마련한다.
오는 9월 9일(일)부터 11월 25일(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마련될 이번 연수회에는 집중적인 강의와 실습을 통해 간접접착술식에서부터 마무리 치료까지 설측교정치료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양대 설측교정장치인 Ormco Bracket과 Fujita Bracket을 동시에 사용해 비교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연수회 일시는 오는 9월 9일을 시작으로 ▲9월 23일 ▲10월 7일 ▲10월 21일 ▲11월 11일 ▲11월 25일 등의 순서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는 고범연 회장을 포함해 12명의 설측교정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설측교정 입문자와 설측교정 실력을 보다 업그레이드 하려는 개원의들에게 안성맞춤 연수회로 평가 받을 만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연수회에서는 2종류의 설측 브라켓을 사용해 실습을 진행하고, 설측교정치료의 각 단계별로 제작된 Silicon Typodont 사용 및 교정치료의 단계별 wire bending 및 force application 실습도 예정돼 있다.
또 브라켓의 indirect bonding system과 wire의 indirect bending method의 비디오도 시청할 예정이다.
연수회를 이수한 이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설측교정학회 일반 회원 자격을 주고, 과거 대한설측교정회(KSLO)와 한국설측교정연구회(KLOA)에서 설측교정 연수회를 이수한 치과의사들은 별도의 입회비없이 일반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일시는 오는 9월 9일(일)부터 11월 25일(일)까지 격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총 6회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장소는 신흥 본사 세미나실. 참가 인원은 30명.
한편 설측교정학회는 연수회 마지막 날인 오는 11월 25일에 ‘어드밴 코스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장소는 신흥본사 세미나실. 주제는 ‘Advanced lingual orthodontic technique using ormco & Fusita bracket’이다. 참가 인원은 20명.
문의: 02-433-3005.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