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서울지부 임원진 “아낌없는 지원”

서울지부 임원진 “아낌없는 지원”
정철민 회장 등 전 임원 추가 성금 모금 동참


서울지부(회장 정철민)가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추가 성금 모금에 솔선수범하고 나섰다.


서울지부는 정철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임원진이 우선적으로 성금 모금에 앞장서고, 다음달 10일 열리는 구회장협의회에서 회원들에 대한 성금 모금을 독려할 계획이다.


정철민 회장이 2백만원을, 회장단과 재무이사가 각각 1백만원을, 일반 이사들은 50만원을 성금으로 쾌척하기로 했다. 서울지부 임원진은 약 2천만원에 달하는 추가 성금을 납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지부는 임원진의 성금에 일반 회원의 성금을 모아 ‘2천만원+알파’를 치협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철민 회장은 “서울지부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 성금 모금 운동은 전개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만 뜻 있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납부를 기대하고 있다. 본회 계좌로 직접 입금되는 성금에 대해 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식 총무이사는 “임원들이 먼저 솔선수범을 보여 성금을 내고, 다음달 10일 열리는 구회장협의회를 통해 성금 모금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지부는 불법 네트워크 척결을 위한 측면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 1차 성금 모금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2억5천여만원을 치협에 전달한 바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