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치의 최신 유행 ‘ALL OPEN’
한국접착치의학회 제7회 종합학술대회(9일)
현재 접착치의학에서 가장 유행하고 있는 모든 치료방법이 공개된다.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손호현)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 및 로비에서 제7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Popular Clinical Trends in Adhesive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접착과 관련된 임상술식’에 대한 최신지견이 전달될 예정이다.
먼저 1세션에서는 ‘Ceramic restoration의 수복 및 접착’을 주제로 ▲배태성 교수(전북대)가 ‘Glass ceramic & Zirconia의 재료학적 특징 바로 알기’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이 ‘쉽게 하는 Zirconia 수복’ ▲이상엽 원장(가야치과병원)이 ‘Glass ceramic 수복의 효과적 활용’ ▲최승호 원장(라미치과의원)이 ‘Laminate를 이용한 아름다운 치아 만들기’에 대해 열강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2세션에서는 임상의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아질 접착제, 레진 시멘트, 복합레진에 대한 최신 지견’에 대한 내용이 전달된다.
강연에서는 ▲김덕수 교수(경희대)가 ‘상아질 접착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박정원 교수(연세대)가 ‘Self-adhesive resin cement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장지현 교수(연세대)가 ‘Layering 없는 Bulk filling, 구치부에 사용할 수 있는 Flowable resin: 정말로 가능할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3세션에서는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이 ‘Composite restorations & Orthodontics, Interdisciplinary Therapy’를 주제로 여러 임상적인 증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팁을 보여주는 특별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접착치의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의들이 치과임상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항상 어려워하는 임상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최신 흐름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등록비는 사전등록 시 5만원, 현장등록 시 7만원이며 사전등록은 오는 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단 학회 회원은 무료이다.
등록문의: 02-958-9330~2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