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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가이스트리히 심포지엄

“합병증 없고 심미성은 탁월”
2012 가이스트리히 심포지엄


성공적인 골유도재생술(G BR)을 위한 올바른 방법과 임플란트 시술 합병증 극복을 위한 해법이 전달됐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가 지난 2일 코엑스에서 ‘2012 가이스트리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Beautiful Implant, Wonderful GBR’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창진 원장, 김선종 교수, 피터 툴렌 박사(네덜란드)가 연자로 나서 최근 강조되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의 심미성과 골유도재생술, 임플란트 시술 실패 및 합병증 문제 해결방법 등을 제시했다.


먼저 첫 번째 연자인 이창진 원장은 ‘The Suggestion of 5 Treatment Options for optimal Implant Esthetics’를 발표하며 Socket preservation/Ridge preservation의 관점에서 심미부 임플란트 케이스 접근을 위한 5가지 ‘치료가이드’를 임상의의 관점에서 제안했다.


이어 두 번째 연자인 김선종 교수는 ‘성공적인 상악동골이식술을 위한 골이식 재료의 선택과 합병증의 처치’를 주제로 골재생능력과 이에 따른 골 이식재의 선택, 다양한 골이식재에 대한 소개, 합병증에 대한 임상적 증례 등을 설명했다.


김 교수는 “비침습적 치료 또는 최소 침습적 치료가 치의학의 미래”라며 “이를 위해 쉽고 안전한 도구를 사용해 환자를 치료하고 적절한 의뢰시스템(Refer system)이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피터 툴렌 박사는 ‘Failures and complications: how to prevent, treat and deal’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피터 툴렌 박사는 기능을 넘어 심미적으로도 높아진 환자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임상의들에게 ‘재건치의학’(reconstructive dentistry) 분야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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