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 학술대회(16일)

임플란트 합병·후유증 해결책 제시

임플란트 시술이 증가하면서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 및 후유증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전북지부(회장 곽약훈)가 주최하고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회장 정회웅)가 주관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6일 9시부터 전북대 치전원 본관과 양이재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술 및 보철적 합병증의 예방과 해결책을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치과의사를 위한 오전 강의에는 ▲오승환 교수(원광대치과병원)가 ‘상악동 골이식후 합병증의 처치와 예방’ ▲김광효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How to manage esthetic gingival line in implant therapy’ ▲이정삼 원장(분당미르치과병원)이 ‘What should we know for the implant dentistry’ ▲정찬권 원장(서울able치과병원)이 ‘임플란트 및 기타 수복물의 심미적 완성을 위한 임상적 접근법’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전북치과임플란트협의회의 총회가 진행된 후 ▲박현식 교수(분당서울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치료 시 비상사태 대처요령과 실패극복’ ▲정철웅 원장(상무미르치과병원)이 ‘Management of the Peri-implantitis’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이 ‘회복할 수 없는 전치부 결손부 연조직 문제 해결법’을 중심으로 발표에 나선다.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강의에서는 ‘아이패드를 이용한 스마트한 상담법’, ‘임플란트 불만 고객 응대법’, ‘세렉 인렙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보철 활용’,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시 기능형태학과 저작효율’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이번 학술대회 등록비는 치과의사의 경우 사전등록 시 6만원, 현장등록 시 8만원이며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는 사전등록 시 1만원, 현장등록 시 2만원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13일까지.
문의: 전북지부 사무국(063-286-6204)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