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과분쟁 경향·대안 공유
고충처리위원회, 2012회계연도 첫 회의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조대희·이하 고충위)가 최근 치과 의료분쟁의 경향을 검토하고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충위는 지난 10일 조대희 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들과 김종수 치협 재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2 회계연도 제1회 회의를 갖고 고충위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4개월 동안 총 78건의 회원고충처리가 접수됐음을 보고받고 처리 결과 등에 대해 토의하는 한편 지난 6월 개최됐던 고충위 워크숍의 주요 결과물들을 공유했다.
특히 고충위는 이날 회의의 토의사항인 ‘최근 치과 의료분쟁 현황 및 대처방안 검토의 건’과 관련 치과 의료분쟁의 최근 양상 및 경향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는 한편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대희 위원장은 이날 “지속적으로 답지하고 있는 회원들의 고충을 상담하기 위해 각 위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더욱 노력해 일선 회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각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