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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회도 선봉에 섰다” 임원진·회원 2차 성금 1천6백만원 쾌척

“강동구회도 선봉에 섰다”
임원진·회원 2차 성금 1천6백만원 쾌척


서울지부(회장 정철민) 강동구회(회장 박관수)가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강동구회가 지난 14일 강동구 소재 식당에서 전 임원진과 회원들의 전의를 담은 2차 성금 1천6백만원을 치협에 전달했다.


제7차 정기이사회를 겸해 진행된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임원진이 대거 참석해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의 선봉에 서고 있는 김세영 협회장에게 강동구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뜻을 전했다.


특히 강동구회는 지난 10일 서울지부 주최의 ‘서울지부 관련 임원 및 각 구회장 연석회의’에서 결정된 25개 구회의 자발적 성금모금 안을 가장 발 빠르게 실행하며 치협에 힘을 실어줬을 뿐 아니라 타 구회의 성금모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관수 회장은 “우리구회에서 진행한 첫 번째 성금모금에 큰 호응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범법행위를 일삼고 있는 불법네트워크 치과로 인해 치과계가 공멸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회원들의 의지를 한데 모아 치협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세영 협회장은 “강동구회가 진심을 담아 소중한 성금을 마련해주고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줘 치협이 큰 힘을 얻었다”라며 “의료법 개정안 통과로 이미 그물에 고기는 몰았지만 단지 잡아내는 시간이 걸릴 뿐이다. 조금만 참고 인내해 주면 반드시 의료정의를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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