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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만족하는 보험급여 완전틀니 제작 - 6.총의치 수명의 연장(48면)

<44면에 이어 계속>

  

교합관계의 재설정
만약 개구법을 이용한다면 새로운 교합관계의 확립해 주는 것은 당연하다.
비교적 교합관계가 양호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나, 특히 한쪽의 악궁에만 첨상이 필요한 경우, 폐구법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후에 교합조절은 필수적이다(그림10).
또한 폐구법을 사용할 때에도 기능인상법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교합력이 가해져서는 안된다. 인상재 혹은 레진이 경화되는 과정에 힘이 가해지면 변형이 일어나기 때문에  유지력과 안정성이 떨어지게 된다. 모든 경우에서 최종적인 교합은 다시 설정되어야 한다.

  

의치의 장착
첨상 혹은 개상된 의치는 기본적으로 처음 의치장착 과정과 동일한 방법으로 장착하게 되는데, 먼저 내면을 확인하고 교합을 확인한다. 또한 첫 장착시와 마찬가지로 불편감이 발생될 수 있고 조절기간을 필요로 한다. 간혹 유지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구개후연 폐쇄를 강화시키거나 의치 변연의 두께나 길이를 연장할 수도 있다(그림11).

  

이 준 석
·1996 단국대학교 치의학 학사
·2008 서울대학교 치의학 박사
·2011 일본 쓰루미 치과대학 보철과 교환교수
·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보철과장 및 기공실장
·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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