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술후 안정성 높인다
대한양악수술학회 10월 학술집담회(11일)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승진) 10월 학술집담회가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2층 중강의장에서 열린다.
‘하악시상골절단술 후 골편의 고정법과 술후교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유준영 원장(내소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골절편 고정의 변천과정과 적절한 골절편 고정방법에 대한 고찰 ▲Sliding plate에 대한 소개 ▲술후 관찰되는 근-원심 골편의 치유과정과 술후 교정치료 등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강연 후에는 유준영 원장과 김병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원)이 청중들과 함께 ‘교정과적 관점에서의 평가’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한양악수술학회 측은 “양악수술 시 술후 안정성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뿐만 아니라 교정과의사, 환자에게도 수술성공 여부와 예후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다양한 증례들의 예후를 살펴보며 지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오는 10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2-555-8126, 8127(수가맥스페이스치과의원)
유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