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김백일 회장
“임상예방진료법 개원가 보급 앞장”
“임상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임상에서 활용가능한 프로토콜을 마련하는데 예방치과학회가 중심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김백일 회장(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교수)은 “하반기 워크숍을 통해 임상예방을 개원가에 보급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개원가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진료 트레이닝 코스를 마련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연장선에서 예방치과학회는 임상예방과 관련된 교재도 준비 중이다.
또 김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중국의 슈궈 정 교수를 초청한 것처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중심국가와 협력관계를 맺어 한·중·일 공동으로 예방치의학을 연구하는 네트워크도 구상중”이라며 “아시아 예방치과학을 리딩하는 학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