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해결에 최선 다해 달라”
전임 의장단 불법 네트워크 척결 성금 ‘쾌척’
전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단이 일부 피라미드형 치과 척결을 위한 치협의 적극적 노력에 재차 힘을 실었다.
김계종 제26대 대의원총회 부의장과 김건일 전 의장, 최종운 전 부의장 등 제27대 대의원총회 의장단은 지난 6일 열린 대의원총회 고문단 및 협회 감사단 회의 직후 김세영 협회장에게 일부 피라미드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한 성금 4백5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26대와 27대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및 부의장을 지낸 바 있는 이들 원로들은 이날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집행부로부터 일부 피라미드형 네트워크 치과 척결과 관련된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협의 대처방향 및 대안 제시 등에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김 전 의장 등은 이날 성금 전달과 관련 “협회가 현안을 잘 집행해서 최근의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노고를 아끼지 않는 치협 집행부에 위로와 격려를 전하며 동시에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향후 치과계의 나갈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