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ICOI KOREA 추계학술대회(11월 11일)
세계로 비상하는 한국 임플란트 생생 전달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며 학술적 토대와 임상경험을 쌓아온 한국 임플란트 술식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ICOI KOREA(회장 권긍록)가 내달 1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대왕관 A, B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The State of the Art, Korean Implant Dentistry: 세계로 비상하는 한국의 임플란트’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저명한 임플란트 전문가가 연자로 나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한국 임플란트 학술을 설명할 예정이다.
먼저 ‘ICOI Fellowship & Diplomate 우수발표 강연’으로 구성된 제1세션에서는 ▲이치중 원장이 ‘실시간 엑스레이의 치과임상 적용사례’ ▲손병섭 원장이 ‘아나토마지 가이드를 이용한 치과용 임플란트 치료의 임상적 유용성’ ▲김병곤 원장이 ‘골 이식재 Titanium mesh를 이용한 GBR의 성공과 실패’ ▲예선혜 원장이 ‘CGF만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과 임플란트 동시 식립’을 주제발표하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학술정보를 전달한다.
2세션에서는 ‘CAD/CAM과 Digital Dentistry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맹명호 원장이 ‘Dental CAD/CAM을 이용한 Implant Abutment와 임상적용’, 염문섭 원장이 ‘CAD/CAM 어디까지 왔나? Digital impression의 임상적 유용성’을 발표하며 임상에서의 디지털 치의학을 소개한다.
또 해외초청연자 강연으로 진행되는 3세션에서는 ‘CAD-CAM Complete Dentures / OverDenture’, ‘CAD/CAM을 이용한 총의치, 임플란트 지지의치’를 주제로 김태형 교수(USC 보철과)가 이론강의를, Alex Chung 교수(USC 보철과)가 임상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 임플란트 20년 고수에게 듣다’를 테마로 진행되는 마지막 4세션에서는 임플란트 대가인 허영구 원장과 박원배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각 ‘한국의 임플란트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갈 것인가?’, ‘골 이식재 어렵죠? 잘 선택하고 잘 적용하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긍록 회장은 “그동안 임플란트 분야는 한국 치과계의 선구자적인 임상가들의 노력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의 기본개념부터 눈부신 변화를 해온 훌륭한 임상술식까지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모아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문의: 070-4633-0200(ICOI KOREA 사무국)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