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AGD 교육은 “임상실습 포커스”
총의치·미니임플란트·심폐소생술 등 실습 프로그램 다양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제도 경과조치 필수교육이 올해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다음달에는 필수교육 인정 임상실습 프로그램도 다수 개최된다.
11월에는 대한노년치의학회를 비롯해 대한치과보철학회,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인하대병원 등과 연계한 임상실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노년치의학회는 11월 3일 고대 구로병원 연구동 소회의실에서 6시간동안 ‘미니 임플란트 피개의치 강의 최적의 피개의치 유지를 위한 미니 임플란트 식립 방법’과 ‘미니 임플란트 피개의치 실습’을 중심으로 임상교육을 펼친다.
또 대한치과보철학회도 11월 10일~11일 이틀간 연세대치과병원 6층 세미나실에서 ‘총의치 제작 단계별 이론적 배경 고찰 후 실제 무치악 환자 진료 참관을 통해 임상과정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을 14시간동안 교육한다. 이어 보철학회는 12월 1일~2일에도 연세대치과병원 3층 진료실과 6층 세미나실에서 ‘국소의치 설계와 지대치 형성’을 주제로 한 AGD 국소의치 임상연수회를 역시 14시간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치과마취과학회도 11월 10일~11일 양일간 부산대치과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경구흡입진정법 이론교육과 실습’을 18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이어 마취과학회는 11월 17일에도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치과진료실에서의 심폐소생술(기본생명구조술, 자동심실제세동기(AED), 후두마스크(LMA) 등의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에 대해 4시간동안 진행한다.
이밖에도 인하대병원에서도 11월 17일 병원에서 ‘쉽게 하는 총의치와 임플란트의 이용’을 주제로 ▲쉽게 하는 총의치 ▲Overdenture로의 변환 등에 대해 9시간동안 교육을 한다.
임상실습 교육대상은 AGD 경과조치 지원자이면서 필수교육시간이 강연 일정당 인정시간 이상 남아 있는 자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교육 참가 신청 및 확인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 접속해 (오른쪽 Quick Link) AGD 클릭→강연신청을 하거나 또는 AGD 홈페이지(www.agd. or.kr)에서도 강연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치협 AGD수련위원회(02-2024-9197)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