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의학 우수성 ‘탄성’
덴츠플라이 코리아 필리핀치협 회원 레진 세미나
필리핀 치과의사들이 덴츠플라이 코리아(유)(대표이사 김기업)를 통해 한국 치과계의 앞선 치의학 노하우를 경험했다.
덴츠플라이 코리아(유)는 지난달 21일 덴츠플라이 세미나실에서 ‘필리핀치과협회(Philippine Dental Association·이하 PDA) Laguna Chapter를 위한 레진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PDA가 덴츠플라이 필리핀 측을 통해 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필리핀 치과의사들을 위한 학술적 행사를 요청하면서 성사된 것이다.
이에 덴츠플라이 코리아는 국내의 우수한 치과 수준을 필리핀 치과계에 알리기 위해 레진 핸즈 온 세미나와 서울대 치과병원 견학 일정을 계획했다.
먼저 회사 측은 한국접착치의학회에 요청해 박정원 교수(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김선영 교수(경희대치과병원)를 연자로 초청, ▲접착시스템, 술식 및 SDR, CeramX를 이용한 구치부 수복 방법 ▲적절한 Shade matching 방법 및 EsthetX HD를 이용한 전치부 수복 방법 ▲ EsthetX HD를 이용한 Class IV, V 수복 실습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덴츠플라이 코리아 측은 “강의 도중 참가자들이 모두 중간 중간 탄성을 낼 정도로 강연 내용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강의 후 PDA 측은 연자와 덴츠플라이 코리아 측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PDA 멤버들에게는 접착치의학회 레진 핸즈온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들 PDA 소속 치과의사들은 이튿날인 22일 서울대치과병원 견학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