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환자 유치업체 공모
진흥원, 11월 21일까지 접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하 진흥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를 공모한다.
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2012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업체’를 공모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선도업체 선정은 외국인환자 유치업체의 전문성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공모델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한 정부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시행 첫 해인 지난 2010년에는 3개 언어권(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총 5개 업체, 지난 해에는 3개 언어권(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총 3개 업체를 지정해 해외홍보비용 등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선정 후 2년간 업체당 매년 1천5백만원)를 지원한 바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