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접근성·공간활용 극대화”
성남시분회 회관 이전 기념식
성남시치과의사회(회장 송대성·이하 성남시분회)가 회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관을 이전했다.
성남시분회는 지난 9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새 회관에서 ‘성남시분회 회관 이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사진>.
회관이전 추진위원장을 맡은 정철우 성남시분회 부회장에 따르면, 그동안 ▲구시가지에 회관이 위치해 회원들의 접근성이 불편하고 ▲신시가지인 분당지역 회원의 증가 ▲장소 협소로 인한 회의 및 세미나 장소 활용의 어려움 ▲냉·난방기 노후화로 인한 교체 시급 등 회관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이번 새 회관으로의 이전을 통해 각종 회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으며, 더욱이 세미나 및 회의 등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분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대성 성남시분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인해 드디어 회관을 새롭게 이전하게 됐다”며 “성남의 중간에 위치해 어디서나 회원들의 접근성이 좋고, 각종 시설도 잘 마련돼 있어 회원들의 많은 활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남시분회도 회원들을 위해 새 회관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영찬 경기지부 회장, 최대식 성남시 중원구보건소장, 이형선 분당구보건소장, 김민수 경기도치과기공사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회관이전을 축하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