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중심경영으로 매출 2배로”
오헨리 원장 감성경영 시리즈 마지막 강연(12월 2일)
직원들이 신바람 나서 일을 하면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그에 따라 매출 향상도 이뤄진다는 새로운 경영기법이 소개된다.
닥터클릭(대표 김선영)이 주최하는 감성경영 시리즈 4탄이 내달 2일 오후 1시부터 한국리더십센터 평생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난 4일과 18일 ‘직원중심경영법’에 대해 잇달아 강연을 펼치며 치과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오헨리 원장(오헨리경영연구소)이 연자로 나선다.
강연에서는 ▲경영자 마인드 심기, 서비스 경영 그리고 고객관점 ▲이미지 포지셔닝, 상담의 기술 그리고 접점의 예술 ▲멀티플레이어 훈련, 병원 프로세스 만들기 ▲문화마케팅의 방법론, 효율적 시간 관리와 경영자의 완성 등 직원들에게 꿈과 비전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기법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강연으로 직원중심경영법으로 운영되는 병원의 실제사례가 공개되고 일일체험 및 졸업 리포트 작성 등의 실습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헨리 원장이 강연하고 있는 직원중심경영법은 고객중심경영법과는 달리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경영주체가 돼 경영을 직접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고안된 능력혁신법으로, 이 기법을 도입한 병의원 150개 중 작게는 50%에서 크게는 200%까지 매출신장을 이룬 바 있다
한편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성공을 도와주는 가게에서 열린 강연에서는 부산을 비롯한 지방 치과병의원의 치과의사 및 스탭이 함께 참여하는 등 감성경영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