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유한양행 ‘치과의사·스탭을 위한 아스트라 임플란트 세미나’
환자 동의율 높이는 상담기법 ‘인기’
아스트라 임플란트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효과적인 치과 환자 상담 노하우를 강의한 세미나가 열렸다.
(주)유한양행이 마련한 ‘치과의사 및 스탭을 위한 아스트라 임플란트 세미나’가 지난 10일 유한양행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 개최됐다.
치과의사와 스탭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회에서는 아스트라 임플란트의 전반적인 영역과 함께 치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통해 CS교육 및 임플란트 상담 스킬에 대한 재미있고 집중도 높은 강연이 진행됐다.
임상 관련 강의에서는 김성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임플란트 심미적, 기능적 고찰’을 주제로 스탭들도 이해하기 쉬운 임상적 고려사항을 강의했으며, 김은정 CS강사가 환자 대면 시 주의사항과 예절, 임플란트 상담과 관련한 전반과 불만고객에 대한 응대법을 강의했다.
또 아스트라 임플란트 관계자가 직접 나서 무료로 배포한 상담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아스트라 임플란트의 매력요소, 환자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기법을 강의했다.
매 분기 진행하고 있는 아스트라 임플란트 세미나는 유저병원의 원장과 스탭은 물론, 상담기법 전반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비유저 치과 스탭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유한양행 측은 오는 2013년에도 더 강화된 커리큘럼으로 해당 세미나를 지속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수준 높은 연자들이 나서는 ‘아스트라 테크 데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정국 아스트라 테크 팀장은 “경기침체로 치과 임플란트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좋은 임플란트를 찾는 소비자는 꾸준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보다 개선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등 명품 임플란트의 자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