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교정 MTA 연수회
황현식 교수(24일부터)
황현식 교수(전남대 치전원 교정과)가 최신 전치부 교정술식인 ‘MTA(Mini-Tube Appliance)’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아를 삭제하지 않고 교정을 하기 때문에 ‘웰빙 교정’으로 불리고 있는 MTA는 단 6주 만에 전치부 클라우딩이 해결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최근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술식이다. 아울러 치주질환으로 PTM(Pathologic Tooth Migration)이 나타난 중장년 성인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특히 MTA는 술자 중심의 술식으로 구치부 이동 없이 전치부만 움직이는 TTM 개념의 치아 이동을 도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첨단 테크놀로지와 임상 테크닉의 접목으로 불편 없이 빠른 치아 이동을 추구할 수 있다. 또 레진 슬리브와 로듐 등을 이용해 생체친화형 심미 교정 장치 개발과 환자 뿐 아니라 치료 끝까지 한 개의 와이어를 이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황 교수는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한 MTA 소개를 위해 서울을 비롯한 광주, 부산 연수회를 진행하려 하고 있다. 오는 24일(토) 1차 서울 연수회(오후 6시)를 시작으로 ▲12월 6일(목) 2차 광주 연수회(오후 7시) ▲12월 8일(토) 3차 부산 연수회(오후 6시) ▲12월 15일(토) 4차 서울 연수회(오후 6시) ▲12월 22일(토) 5차 서울 연수회(오후 6시) 등이 계획돼 있다.
서울 연수회의 경우 방배동 휴비트 세미나실에서, 부산은 아미동 부산대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세 약도는 개별 통보.
문의: 062-530-5656.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