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시·군 보건지소 공보의 통해 치주질환 예방 중요성 홍보 확대”
“이번 학술대회는 향후 임플란트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성장동력을 치주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조기영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치주질환에 대한 국민들의 지식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한 치료분야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치주학회는 향후 시·군단위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공보의들과의 연계를 통해 치주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더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내년 ‘잇몸의 날’ 행사부터 경기도 지역에 근무하는 공보의들을 대상으로 치주관련 교육 및 이들 근무기관을 통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향후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치주학회가 성분도 복지관에서 펼치고 있는 재능기부사업에도 공보의 지원자를 받는단 계획이다.
류인철 회장은 “치주학회가 국민들 속으로 다가가는 사업을 선도적으로 확대하려 한다”며 “치주학회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병원 소개 및 전문가가 지도하는 잇솔질 동영상 활용에 회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