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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재억회장·성길현수석부회장 “타 임플란트 세미나와 차별화 주력”

█ 인터뷰

박재억회장·성길현수석부회장


“타 임플란트 세미나와 차별화 주력”


“일반적인 임플란트 세미나와는 차별화를 두는데 주력했다. 임상과 의료분쟁과 관련한 전반적 상황을 모두 고려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재억 KAO 회장은 “여느해 보다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치과의사들의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었다”며 “명분에 연연하기보다 학회의 역사와 활동 등을 통해 제공하는 강의내용을 평가하고 이에 따른 합리적인 보수교육 점수가 부여되는 쪽으로 정책이 조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KAO는 학회 본연의 역할에 더 충실해 좋은 증례와 논문을 학회지 등을 통해 계속 축적하며 국제적인 교류를 강화해 위상을 높여가려 한다”고 밝혔다.


또 KAO는 3개 임플란트 학회 통합 문제와 관련해서는 언제든지 논의를 재개할 입장인데, 이와 관련 성길현 KAO 수석부회장은 “학회 통합 및 학술대회 공동개최와 관련한 문제에 있어서는 언제나 열린 마음”이라며 “본래 학회 간 통합의 밑거름이 된다는 목표로 창립된 KAO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길현 회장은 “KAO의 가장 큰 장점은 그 어느 학회보다 젊고 열정적인 이사진”이라며 “공정위가 요구한 임플란트 소비자 표준약관 마련과 관련해서도 학회 차원의 입장과 아이디어를 정리해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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