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보건의료 협력 구축 세미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이 지난 4일 코리아나호텔에서 ‘남북 보건의료분야 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국제세미나는 변화하는 남북관계 상황에 대비해 국내외 보건의료전문가를 초청, 대북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중요성 강조 및 효율적인 지원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춘진 민주통합당 의원,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 요나스 테겐 WHO 평양사무소 소장, 미카엘 던 옥스퍼드대 박사, 크리스토퍼 데이비드 박사 등이 참석했다.
홍예표 남북치의학교류협회 상임대표, 이병태 전 상임대표, 김 선 사무총장도 참석해 국내외 대북보건의료지원 기관과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대북 보건의료지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