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결과] 아시아턱관절포럼 제5기 연구회 및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연수회

결과

아시아턱관절포럼 제5기 연구회 및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연수회


한·일 양국 턱관절 치료 노하우 공유


아시아턱관절학회 대한민국지부에서 진행한 아시아턱관절포럼 제5기 연구회 및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연수회의 일본 연수회가 대성황을 이뤘다.


연수회 주최 측은 지난달 30일 동경의과치과대학에서 진행된 연수회가 다수의 국내 치과의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번 연수회의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코지 키노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과장)은 턱관절장애의 원인치료로 ‘Tooth Contacting Habit(TCH)’의 제거를 강조했으며, 두 번 째 연자인 히로유키 와케 박사는 동경의과치과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턱관절장애 환자에 대한 치과의사와 정신과의사의 협진에 대해 공유했다.


또 세 번째 연자인 요시다케 박사는 동경의과치과대학 구강외과에서 치료하고 있는  턱관절장애의 임상증례 및 외과적 처치의 적응증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강연 후 오후에는 턱관절클리닉 외래에서 동경의과치과대학에 방문하는 환자의 치료 프로토콜 및 환자관람, 구강외과에서의 환자 관람 그리고 턱관절장애 환자 중 신경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환자의 치료클리닉을 관람했다.


한편 연수회 종료 후에는 동경의과치과대학 인근에 위치한 ‘Tokyo Garden Hotel’에서 Certificate 수여식과 만찬이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과장인 코지 키노 교수, 구강외과 과장인 키요시 하라다 교수, 동경의과치과대학 의국원이 참석한 가운데 턱관절장애 치료에 관한 정보교환 및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아시아턱관절포럼 제5기 연수회는 지난 8일과 15일 정 훈 턱관절연구소의 임상참관을 끝으로 종료됐다.


정 훈 박사(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는 “아시아턱관절포럼은 아시아턱관절학회의 발전을 위한 모임으로 중국, 일본, 필리핀 등의 턱관절학회와 긴밀히 협조, 상호발전을 위해 진행될 것”이라며 “2013년 6월 7일과 8일 베이징 Landmark Hotel에서 제3회 아시아턱관절학회가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

관련기사 PDF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