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맥러플린 박사 앙코르 내한 세미나(내년 1월 18일)
“명품강연”요청 쇄도…교정학 전설의 ‘귀환’
교정학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귀환한다.
(주)더존월드와 ㈜스피드덴탈이 공동주최하는 ‘맥러플린 박사 서울 강연회’가 내년 1월 18일(금) 오전 10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월 3일 초청강연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당시 강연회에는 500여명에 달하는 치과교정의들이 참여,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주최 측은 “세미나가 끝난 직후 후속 세미나 일정과 다시금 명품 세미나를 듣고 싶다는 여러 교정 치과의사들의 요청이 쇄도해 한국에서는 최초로 연속 2회 맥러플린 박사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맥러플린 박사는 과거 10여 년 동안 세계 교정학계의 최대 이슈가 됐던 ‘MBT System’의 이니셜 ‘M’에 해당하는 교정학계의 거목이자 오피니언 리더로 잘 알려져 있다.
다수의 저서가 출간돼 국내 치과의사들에게도 익숙한 그는 최근 미국 울트라덴트사가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교정 브랜드 ‘Opal Orthodontics’의 개발 고문으로 합류한 바 있다.
이번 서울 강연회는 7회에 걸쳐 진행되는 ‘맥러플린 프로그램’의 첫 번째 강연으로 ‘Orthodontic Treatment Mechanics and the Pre-adjusted Appliance’라는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을 서울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소식과 지난번 세미나와는 다르게 소수 인원만을 모집, 더욱 내실 있는 세미나를 선보인다는 사실에 개원가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미 전 세계에 걸쳐 강연 스케줄이 꽉 차 있어 맥러플린 박사의 스케줄 잡기가 정말 어려웠다. 그런 가운데 이렇게 또 다시 서울에서 세미나 개최가 확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효과적인 치아교정을 위한 흥미 있고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중심으로 앞서가는 한국 교정의들을 위한 차별화된 강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전등록 마감은 내년 1월4일이며 현장접수는 불가하다. 등록문의-02-777-2809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