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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라이너 심포지엄 - 이클라이너 개발자 김태원 원장 강연

이클라이너 개발자 김태원 원장 강연
이클라이너 심포지엄


보이지 않는 투명교정장치인 ‘이클라이너’를 개발자로부터 사용방법과 임상증례 등을 직법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주)이클리어 인터내셔날(대표 김태원)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지난해에 이어 ‘이클라이너 심포지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젊은 치과의사들 상당수를 비롯해 1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장치 개발자인 김태원 원장이 직접 연자로 나와 이클라이너 투명교정장치의 특징과 장점, 기존 투명교정장치와의 차이점,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이클라이너를 이용한 치료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이클라이너 프로그램과 장치 사용 방법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하루종일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김 원장은 자신의 치료 증례를 바탕으로 전세계 30개국에서 15만명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클라이너’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김 원장은 “이클라이너 장치는 환자를 편안하게 하면서 정밀한 치료를 할 수 있고 보철과 미백 치료 등을 동시에 할 수 있다”면서 “3500개의 케이스 가운데 환불된 경우가 딱 2건(언어가 안통한 경우)에 불과하는 등 성공률도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소아치과 환자 등 다양한 치료 케이스를 소개한 김 원장은 “이클라이너를 이용한 투명교정장치의 치료 성패는 장치를 잘 끼도록 하는 등 환자 메니지먼트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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