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월례학술집담회·송년회
정회원 인준 심사 통과자 증례발표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 이하 KSO)는 지난 14일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월례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사진>.
특히 이날 월례회는 최근 정회원 인준 심사를 어렵게 통과한 이들의 증례 발표 시간으로 진행돼 김기남, 박순정, 임중기, 박지훈, 손명호, 안윤표, 유재형, 이동근, 조지영, 허재식 원장 등 10명이 증례를 발표했다.
이번에 10명이 새로 정회원을 인준받음에 따라 KSO 정회원은 총 57명으로 늘어났다.
KSO는 준회원 가입 후 증례발표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정회원으로 인준을 받게돼 있다.
KSO는 이날 증례발표에 이어 정기총회를 열고 한해를 결산하며 새해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저녁에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지하1층 카네이션룸에서 임원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행사에는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로 인기를 모은 바 있고,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음반도 취입한 박영규 씨가 초대돼 강연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