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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울려퍼진 ‘색소폰 멜로디’ - 이기형 열치 고문, 자선냄비 자원봉사 ‘화제’

서울시내 울려퍼진 ‘색소폰 멜로디’
이기형 열치 고문, 자선냄비 자원봉사 ‘화제’


이기형 열린치과의사회 고문이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자선냄비 자원봉사자 활동을 진행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기형 고문이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역 역사에 마련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에 참여해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선사했다.


젊은 시절부터 취미생활로 색소폰을 배워온 이기형 고문은 이날 수준 높은 연주 솜씨를 뽐내며 시민들에게 ‘사랑의 종소리’를 전했다.


특히 이기형 고문은 고회를 넘긴 고령에도 2시간에 걸쳐 쉬지 않고 연주를 진행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기형 고문은 “그동안 자선냄비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었는데 올해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고 건강이 허락한다면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재주 많은 후배 치과의사들이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사회에 봉사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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