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세종시 시대 개막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이하 공정위)가 21일 오전 10시 세종청사에 현판을 걸고 세종시 시대를 시작했다.
공정위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김동수 공정위원장과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 공정위 국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과 제막식을 열었다.
공정위는 지금까지 사용하던 서울 반포청사에 서울사무소만 남기고 세종청사로 모두 이전했다.
김동수 위원장은 “세종시대가 열렸다. 지금은 업무를 마무리할 때임과 동시에 내년도 업무계획을 챙겨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세종시에 빨리 안착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