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2012 올해의 수필상
이승룡 원장 ‘세 여자’ 수상 ‘영예’
이승룡 원장(서울 뿌리샘치과의원)이 치의신보 ‘올해의 수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원장은 지난 5월 3일자(2029호) 본지에 ‘내가 사랑한 ‘세 여자’’란 제목으로 릴레이수필 코너에 게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원장은 수필을 통해 어머니, 아내, 딸 세 여자 모두 소중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로 이 세 여자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자신은 행복한 남자라고 말한다. 아울러 돈 앞에 가족이 해체되고 가정이 붕괴되는 요즘 현실에 진정 중요한 것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임을 잔잔하고 감동적인 문체로 엮어내고 있다.
시상은 오는 1월 4일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이 원장은 20년이 넘게 수련해온 검도 유단자로 현재 공인 5단으로 대한검도회 진무관 사범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