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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방안 및 향후 전망에 대한 공청회 종합토론(7면)

<3면에 이어 계속>


아울러 치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AGD제도를 제도 개선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윤현중 가톨릭대 성모병원 교수는 “신설되는 통합치과임상전문의는 치협이 운영하는 AGD 즉, 통합치과전문임상의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면서 “현재 치협 AGD제도가 규정을 갖고 운영 중으로 복지부가 추진하는 신설과목의 취지와 가장 잘 부합하는 제도로서 AGD제도의 시스템과 인력을 활용한다면 신설 제도의 안착이 보다 쉽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임종규 건강정책국장은 “전문의제도 개선에서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매우 어렵다”면서 “전체적인 틀에서 타임 스케줄을 정하고 관련된 모든 사안을 되도록 동일한 시점에서 개선해야 하며, 패키지 형태로 한 번에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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