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부터 총 4회 강연
앵글교정연구소 3D 교정 워크숍
앵글교정연구소(소장 조헌제)가 오는 3월 10일부터 총 4회에 걸쳐 3D 교정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2009년 미국임상교정학회지(JCO) 4월호에 3D 진단분석법을 발표해 세계 교정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조 원장(앵글치과의원)이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최첨단 3D 교정의 임상적 활용에 대한 특별 워크숍이다.
조 원장은 “세계 교정계의 흐름이 2D에서 3D로 바뀌고 있다”며 “2개월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 워크숍을 수료하면 진단, 치료계획, 치료 평가 등 모든 진료시스템을 3D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실습위주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 워크숍은 3월 10일 시작해 3월 24일, 4월 14일, 4월 2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앵글교정연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기간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3D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퍼시픽치과대학 교정과 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조 원장이 개발한 3D 진단분석 시스템은 ‘Cho 분석법’으로 불리울 만큼 세계 교정계의 주목을 받았다. 로버트 케임(Robert G. Keim) JCO 편집자가 두개안면부 골격을 3차원으로 분석하는 매우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방법이라고 평가했다.
신청 및 문의 : 02-511-8172(앵글교정연구소)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