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지원팀 작성자 간담회
치협 보험위
치협 보험위원회(위원장 마경화)는 지난 17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요양급여비용청구지원팀 작성자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 마경화 부회장과 박경희 보험이사는 참석한 청구지원팀 작성자들에게 요양급여비용 위탁료 임의 조정, 개인정보 처리, 일률적인 청구, 치료재료 신고 누락 등 지난해 청구지원팀 운영중 발생했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더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올해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대상 항목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와함께 청구지원팀 작성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듣고 올 상반기 청구용역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마경화 부회장은 특히 최근 치과계 상황 및 개원가의 분위기 등을 자세히 전달하면서 “대행청구가 시작됐던 6년 전과 지금은 치과계 환경이 너무 바뀌었다. 이런 때일수록 좀 더 조심하고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에 앞서 치협은 지난달 6일 치협회관에서 요양급여비용청구지원팀 운영위원회를 열고 요양급여비용청구지원팀 업무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