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 치과 인수·인계 모델 구축
경영정책위, 치과병·의원 사례 모집 중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최병기·이하 위원회)에서 효과적인 치과 인수·인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 중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에서는 치과병·의원 인수, 인계 또는 공동 개원 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모집 중이다.
치과병·의원 인수, 인계나 공동개원 경험이 있는 회원들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본인이 경험한 전반적인 과정 및 노하우, 장점, 단점, 주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응모 이벤트는 최근 열린 경영정책위원회 회의에서 치과의사 은퇴 시 기존 치과 양도 프로그램에 대해 폭넓게 토의하는 한편 오는 3월 초·중순경 개최할 제14회 경영정책위원회 세미나에 이 같은 주제를 접목, 실질적으로 개원가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만들어가자고 결정하면서 시작됐다.
위원회 측은 “치과병·의원 인수, 인계 또는 공동개원을 함에 있어 경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을 돕고 향후 효과적인 인수, 인계 모델 연구에 참고하기 위해 사례를 모집하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응모자 중 10명에게 레진6개/버4개 세트(20만원 상당)를 증정하며 응모 사례 중 일부는 선발해 세미나 발표 기회를 제공하며 직접 발표가 부담될 경우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10일(일)까지며, 이메일(artbabo2@naver.com)이나 우편(서울시 성동구 송정동 81-7 치과의사회관 1층 사무처 경영정책위원회)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2-2024-9143(경영정책위원회)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