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문화·체육 축제’로 대국민 소통
치협 ‘2013 스마일 런 페스티벌·치의미전’ 연계홍보
치협이 ‘국민과의 소통’을 키워드로 오는 6월 개최예정인 ‘2013 스마일 Run 페스티벌’과 ‘치의미전’을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치협 스마일 Run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치협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두 문화행사의 대국민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행사의 콘셉트와 홍보방안을 설명한 홍보대행사 플랜큐브 측은 대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점진적인 규모 확대를 위해 주요 언론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과 치의미전을 일간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각 행사들이 갖는 고유의 이미지를 만들어 국민들에 인식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준비위는 오는 6월 2일 한강시민공원 잠실 트랙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대회목적을 구강암 환자 지원에 한하는 등 더욱 명료화 하고, 이에 걸 맞는 심벌 등을 개발해 국민들에게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화된 기념품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는 후원사 확대를 통한 대회참가비 할인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오는 6월 5일부터 10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치의미전과 연계, 구강보건주간동안 지속적인 대국민 참여 행사를 이어가는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일 Run 페스티벌의 세부사항 확인 및 등록은 홈페이지(www.smilerun.co.kr)를 참조하면 된다.
또 오는 4월 15일까지 출품작을 받는 치의미전은 치협 홈페이지에서 출품원서(치과의사 회원전용-회원열린광장-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kdaar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장재완 치협 문화복지이사는 “두 행사 모두 국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키려 한다. 보다 더 많은 국민들이 구강보건주간을 인식하고 관련행사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일 Run 페스티벌과 치의미전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