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8개월만에 건정심 복귀
의협이 지난달 31일 열린 보건복지부 건강정책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지난해 5월 탈퇴한 건정심에 8개월 만에 복귀하게 됐다.
의협의 복귀와 함께 진행된 건정심에서는 필수의료 수가개선 실행계획, 건정심 소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선정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일차의료 진료환경 개선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중환자실 전담의 가산 인상, 응급의료관리료 인상, 소아야간외래진료 확대, 35세 이상 자연분만 가산, 신생아중환자실 지원 등 주로 의과분야가 논의됐다. 소아야간외래진료 확대의 경우 치과에도 적용되나 병원급에 해당한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