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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

치협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


치의보건간호과 양성·지원 공로 … 이명박 대통령 직접 시상

 

김 협회장·이성우 치무이사 참석


치협이 치과조무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고등학교를 지정, ‘치의보건간호과’를 양성·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가 주관하는 ‘위풍당당 신 고졸시대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본지 확인결과 이번 치협의 대통령 표창은 70년대 이후 40여년만에 처음이다. 


교과부는 지난달 30일 신 고졸시대 정착에 기여한 단체 및 유공자를 격려하고 고졸 취업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청와대에서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활성 유공자 포상 수여식 및 격려행사를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세영 협회장과 이성우 치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시상했다.


교과부는 “그동안 관계기관, 관련부처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고졸채용확대, 마이스터고 육성 및 특성화고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학력이 아닌 실력으로 대우를 받는 ‘신  고졸시대’를 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치협이 이 같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번 포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치협은 고등학교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과 더불어 치과 개원가의 인력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교과부와 MOU를 체결한 가운데 2013년 현재까지 전국에 20개의 치의보건간호과를 선정해 실습실(약 6억원 상당)을 설치하고 관련 기자재와 시설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학생 실습병원 지원, 산학협력교사양성, 교육과정 개발, 졸업자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치의보건간호과를 적극적으로 양성·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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