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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북대 치전원 송광엽 치전원장·임익준 동문회장

█ 인터뷰

전북대 치전원 송광엽 치전원장·임익준 동문회장


“공부도 하고 만남의 기쁨도 누리고”
 3개 세션 마련 “학술대회로 오세요”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마련한 학술 축제로 오세요. 다양한 학술강연, 풍성한 핸즈온 코스, 해외 최신지견, 동료 및 선·후배와의 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송광엽 전북대 치전원장과 임익준 전북치대·치전원 동문회장이 다음달 17일 열리는 ‘2013 전북대 치전원 종합학술대회’의 참석을 독려했다. 사전등록 마감은 다음달 14일까지다.


전북대 치전원과 전북치대동문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크게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 ▲어윈 베커 박사를 초청하는 해외연자 특강 ▲10여명의 연자가 발표하는 학술강연 ▲10여개의 핸즈온 코스 등을 마련하고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있다<학술대회 기사 2월 18일자 21면 참조>.


송 치전원장과 임 동문회장은 “올해는 우리만의 잔치가 아니라 모든 치과의사들을 참여대상으로 했다”며 “해외연자 초청, 원장과 직원이 함께 하는 핸즈온 코스를 개설해 다른 학술행사와 다른 차별점을 두려 했다. 올해 더 진전된 형태의 학술대회를 선보이고 앞으로 학술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구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 치전원장과 임 동문회장은 또 “무엇보다도 공부도 하고 얼굴도 보는 즐거운 축제의 장소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가면 즐겁고, 또 가고 싶은 모임으로 발전시켜 선후배와 동료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치전원장과 임 동문회장은 아울러 “대학과 동문이 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동창들이 모이는 구심점을 마련해 ‘윤리적이고 좋은 치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길을 열어주고 싶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동문회의 이미지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 치전원장과 임 동문회장은 이와 함께 “학술대회를 통해 실력 있는 동문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훌륭한 강사도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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