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활용 실습 진행 “유용했다”
레이저치의학회 표준숙련과정 연수회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수관)가 제21차 표준숙련과정 연수회를 열고 레이저 치료를 위한 이론적인 부분부터 실제 임상 적용을 위한 실습까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A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연수회는 치협의 AGD 임상 실습과 연계돼 진행됐으며 총 31명이 참석했다<사진>.
연수회에서는 먼저 안형준 교수(연세대 치전원)가 ▲레이저 물리학&LLLT(저출력 레이저 치료)에 대한 강연을 통해 레이저의 원리와 종류, 안전 등 기본적인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다뤘다.
또 통증 및 염증완화 등의 효과로 치과치료의 활용도가 높은 저출력 레이저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오후 연수회는 실전 임상활용 부분에 포커스를 맞춘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은희종 원장(로덴예인치과의원)이 ▲연조직 및 경조직 처치를 위한 레이저의 활용에 대해, 이어 황재홍 원장(서울황제치과의원)이 ▲외과적 영역의 레이저 활용 대해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면서 레이저 활용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연수회에서는 강의 중간 중간 실제 레이저를 활용한 실습이 바로 바로 진행돼 유용했다는 평이다.
이날 연수회 이후에는 곧바로 평가 및 인증시험이 치러졌으며 참가자에게는 대한레이저치의학회 표준숙련과정 Certificate가 수여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