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방사선 최신 지견·증례 ‘대공개’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춘계학술대회·정총(16일)
우리나라 구강악안면방사선학의 최신 흐름 및 지견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황의환·이하 방사선학회)가 오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제45차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서울대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개최한다.
특히 방사선학회가 주최하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실이 주관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진단 영상장비 및 검사 시 선량 등과 관련된 2개의 전문가 특강이 마련돼 있다.
먼저 백상현 교수(순천향대 의대)가 ‘우리나라 영상장비의 품질관리 현황’, 이어 최용석 교수(경희치대)가 ‘콘빔형전산화단층영상 검사에서 선량 관리 및 측정’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또 특강에 앞서서는 학회 회원들의 임상 증례보고 및 연구논문 발표를 통해 최신 학문의 흐름과 그 동안의 학술역량 및 성과를 공유하는 순서를 마련한다.
학술대회 종료 후 오후 5시부터는 올해 학회 사업계획 및 예산을 논의하는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등록이 가능하다.
문의 041-550-0213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