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기초·심화·UCLA 특강까지 한번에
프론티어 임프란트 연구회, 제6회 UCLA 프론티어 연수회(23일)
임플란트 시술의 기본에서 심화과정까지 자세히 짚어보고 미국 의사들과 함께 하는 UCLA 임플란트 특강까지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프론티어 임프란트 연구회가 주관하는 ‘제6회 UCLA 프론티어 연수회’가 오는 23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의 첫 강의를 시작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황재홍 원장(서울황제치과의원)과 염문섭·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의원) 등을 비롯해 UCLA 패컬티들이 교육에 참여하며 총 4회에 걸친 Basic Course 강의와 2회의 Advanced Course, 미국 UCLA 치과대학 방문계획이 잡혀 있다.
Basic Course에서는 환자별 상담 및 치료계획 세우기 과정과 임플란트 Fixture 선택법을 강의하고 심미적인 결과를 위한 연조직 다루기와 전치부 심미보철을 얻기 위한 GBR 수술 테크닉 강의가 이어진다. 또 PRP와 PRF의 적용과 이해, 경조직 수술법, 다양한 상악동 수직 거상술, Ⅳ Sedation에 대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
이어지는 Advanced Course에서는 상악동의 해부학적 구조를 살펴보는 기초강의와 함께 다양한 Lateral Approach 수술법을 다루고, 서울탑치과병원에서 진행하는 Lateral & Crestal Approach 및 Live Surgery로 국내 교육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어 5월 11일과 12일에는 미국 UCLA 치과대학을 방문해 Dr. Harel Simon과 Dr. Cameron Torabi가 진행하는 ‘Esthetic Full-mouth Implant Reconstruction’과 Dr. Jin Y, Kim이 진행하는 ‘Soft Tissue Manipulation Techniques in contemporary Implant and Periodontal Surgery’ 특강을 듣는 일정이 마련돼 있다. UCLA 치과대학 특강 참가자에게는 UCLA CE Certificate, Frontier Implant Institute Course Certificate, Ⅳ Sedation Certificate 수여의 특전이 주어진다.
황재홍 원장은 “이번 연수회에서는 세렉을 활용한 즉시식립과 Sedation 등 다양한 임상적 팁과 이에 따른 실습기회가 주어지는 한편, 연자들 병원의 축적된 병원경영노하우까지 공유하는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며 “특히, UCLA 치과대학의 연수프로그램 연계 및 연수회 참가자 본인의 임상케이스에도 지속적인 자문을 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체계적 정리가 필요한 치과의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선착순 15명 마감이다. 등록문의: 02-3477-2898 / 온라인 신청: www.dentisforum.com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